한 걸음 두 걸음
라스베가스 MGM GRAND 호텔 누수 물 떨어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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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여로 4박 5일간 있는데 천장에서 물이 샌다.
화장실에서도 계속 물 떨어지지만 옷장에서도 물이 너무 떨어져서, 외투를 걸어놨으면 큰일 날 뻔했다.
화장실은 특히 배수구가 없어 한강됐는데
호텔에서는 실내화지급이 없어서 신발 젖지..
데스크에 전화해도 안받지..
내려가서 사람 데리고오자니 너무 큰 호텔이라 20분은 걸리겠고 -_-
너무 건조해서 자고 일어나면 쌍코피나는데 아주 잘됐다며 누수 냅둬버렸더니 몇시간 후 멈췄다.
실내화 없고 가운 없고 냉장고 물 엄청비싸고 (무료없음)
냉장고는 열기만해도 50달러 경고문 써져있고
호텔 유료음료 외의 음식 넣어놓지말라고 하고
유료 스낵바는 센서가 달려서 먹지 않아도 건들기만해도 엄청난 비용 부과,,, 위치 이동 절대 안돼애.. 포장지라도 건들였다간 잡아먹을 기세ㅋㅋ
넓긴 한데 그.. 좀.. 하루 숙박에 35만원도 넘는데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한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핸드워시, 바디로션은 준다.
그 외 칫솔 치약 빗 면도 등의 어매니티는 없다.
요즘 프랑스나 미국과 같은 잘사는 나라를 가서 비싼 비용에 비해 형편없는 것들을 보다보니 좀 화가 나있나보다. 밥도 맛없는 햄버거 하나 사먹는데 3만원씩 내니 무서워서 도망가고싶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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