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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ing Protocol ] RIP OSFP 프로토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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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ing Protocol ] RIP OSFP 프로토콜

언제나 변함없이 2019. 11. 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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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람이 수동적으로 라우팅 경로를 설정해주는 Static Routing을 해왔다면, 오늘은 RIP, OSFP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RIP는 목적지까지 라우터의 갯수가 적은 쪽으로 라우팅하는 것이고,
OSFP는 목적지까지 가는 비용이 적은 쪽으로 라우팅하는 것입니다.

RIP(Routing Information Protocol)

RIP는 요즘은 잘 안쓰입니다. 과거 모든 통신이 전화선으로 이루어지던 시절엔 모든 링크의 통신비용이 같으므로 몇 개의 라우터를 거치느냐가 가장 중요했는데 요즘은 여러 회선이 있어서 RIP를 쓰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라우터는 이웃한 라우터에게 링크당 비용에 대한 라우팅 정보를 교환하고 이를 꾸준히 업데이트합니다. 하지만 이게 계속 이루어지다보니 정보를 보내고 받고 해석하여 반영하는데 트래픽이 많이 들어 라우터의 성능이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OSFP

라우팅 정보를 주고받지 않고 네트워크 정보로 그래프를 그려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으로 최소비용이 드는 목적지로 보냅니다. 요즘은 serial, giga, fa 등 다양한 통신방법이 있어 이를 주로 사용합니다.

OSPF가 작동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OSPF가 설정된 라우터간에 헬로(hello) 패킷을 주고 받으며 인접 이웃 관계(Adjacent Neighbor Relationship)를 형성
  2. 각 라우터는 갱신된 링크 상태 정보가 포함된 링크 상태 패킷(LSP-Link State Packet)을 생성
  3. LSP를 모든 인접 이웃 관계의 라우터들에게 broadcasting함으로써 링크 상태 갱신 정보를 공유
    (모든 라우터는 동일한 링크 상태 데이터베이스(LSDB – Link State DataBase)를 유지)
  4. 각 라우터는 자신의 LSDB에 대해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망의 모든 라우터에 대한 최소 비용의 경로를 계산
  5. 계산된 최소 비용 경로를 바탕으로 라우팅 테이블을 설정

OSFP LInked Type


대학교의 경우, 학교 내부에 다양한 단말기들이 연결되는 형태이므로, Stub Link입니다. 학교 안에서 사용하는 하나의 라우터가 있고 그 안으로 들어오면 커다란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있습니다.
KT는 Transient Link이고, KT의 통신지부는 서울, 천안, 대전, 광주, 고흥 등에 있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서울에서 고흥으로 데이터를 보냈을 때 이들을 이어주기 위해서는 일단 서울 KT로 이동하고 그 내에서 고흥 라우터로 이동합니다. 즉 내부에 여러 라우터들이 있는 것입니다. P2P 라우터는 두 라우터를 잇는 경로입니다.

여기에 OSFP가 보다 발전하면, 보안(모든 메세지에 권한이 부여된다), 같은 비용이 드는 여러 경로를 허락합니다.(RIP는 단 하나의 경로만 쓸 수 있는 반면), area를 설정하여 계층적으로 활용도 가능.

레퍼런스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akakobj&logNo=11011262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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